양화진기록관은 초기 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 교회에 관련된 기록 및 자료들을 수집하고 관리하며 보존하고 열람하기 위하여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에서 설립한 기관입니다. 2012년 12월, 전택부 선생님의 유품과 기록물을 시작으로, 다음 해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과 아서 웰본(Welbon, Arthur G.) 선교사님의 유품과 기록물들을 기증 받아서 기록관의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택부 선생님,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선교사님, 그리고 아서 웰본(Welbon, Arthur G.) 선교사님의 유품과 기록물을 비롯하여 100주년기념교회와 기타 기독교 관련 기록물들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양화진기록관의 자원봉사자들은 19세기 말 ..
지하철로 오시면, 2호선과 6호선 합정역의 7번 출구로 나오시면 양화정 정자와 2호선 당산철교가 보입니다. 그 길을 따라 200여 미터 걸어오면 보이는 홍성사 건물 앞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오세요. "제8별관"이라는 간판이 있는 건물의 2층입니다. 버스를 타고 오시면, 1. 신촌 방면에서 오시는 경우 : 602, 603, 760, 5712, 5714 번 LIG빌딩 앞 2. 당산역 방면에서 오시는 경우 : 760, 5714 번 KCC엠파이어리버 앞 하차 3. 화곡동 방면에서 오시는 경우 : 602, 604, 7612 번 KCC엠파이어리버 앞 하차 자가용으로 오시면,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순교자공원) 안에 주차하시고,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문의사항은 교회 사무실로 전화 부탁드립니다: 02-3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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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 홀 선교사님의 두루마리 편지 복원기록물 2024.01.19 11:47
국가기록원 복원관리과에서 양화진기록관에 직접 방문하셔서,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님의 두루마리기행편지를 직접 살펴보신 후, 복원복제 서비스를 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이 아름다운 두루마리 편지는 선교사님께서 샌프란시스코에서 1890년 9월 4일에 출발하여 서울에 들어오기까지 40일간의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폭 17cm의 한지 34장을 이어 붙여 작성되었으며, 첫 장 제목은 ‘Toward the Setting Sun(해가 지는 곳을 향하여)’, 마지막 장의 제목은 ‘In Korea(한국에서)’입니다. 일본 사람들의 풍습 등에 대한 사진과 조선의 건물, 박에스더, 순종 등의 사진이 편지 내 부착되어 있기도 합니다. 양화진기록관에는 2개의 두루마리로 나뉘어 보관되어 있습니다. 국가기록원의 학예연구관님께서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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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에 셔우드 홀 선교사님을 기념하는 공간을 설립합니다.기록물 2023.05.31 15:54
양화진 기록관팀은 요즘 홀 선교사님과 전택부 선생님의 자료를 요청하는 분들을 만나느라 분주한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그 중에서 감사하게도 강원도 고성군에서 셔우드 홀 선교사님을 기념하는 공간을 조성하시는 중이라, 몇 차례 만남과 회의가 있었지요. 홀 선교사님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일은 정말 반가운 일이고 저희들도 추구하는 바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협조하고 있어요. 혹여나 로제타홀 선교사님께서 남겨주신 아름다운 삶의 증거들이 다른 이해 관계 안에서 다른 관점으로 조명될까봐 노심초사하기도 하지만,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기뻐하고 또한 기뻐합니다. (빌1:28)" 저희 기록관팀은 생명을 아끼지 않고 이역만리 한반도까지 와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 복음을 전..